'더럽고 냄새나는 곳'
김천시가 이같은 화장실 개념을 새로이 하기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중점 추진해온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다.
시는 추진사업의 조기성과를 위해 시청 본청 화장실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단장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내 업소들은 시범업소 운영관리와 으뜸.불결한 화장실 평가회, 시상제 등에 경쟁적으로 참여, 신음동'봉창이 해물칼국수집'과 '김천역'이 최우수업소및 기관으로 선정되는등 지금까지 2회에 걸쳐 14개 기관단체 및 업소가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돼 각각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시는 또 화장실을 주제로 한'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사업'책자 1만부를 제작, 경북도내 시.군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대상업소에 배포했다.
이 책은 추진배경과 화장실문화 개선이 필요한 이유, 화장실문화 수준 높이기 실천방안 등 '아름다운 화장실'의 개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한 유익한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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