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버스.트럭 충돌 6명 다쳐

[김천]7일 오후 4시50분쯤 김천시 봉산면 태화3리 태화교앞 도로에서 충북 추풍령방면으로 가던 경북72아2084호 관광버스(운전사 손종륜.44.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와 충남94바1174호 대형 화물트럭이 충돌, 관광버스 승객 이성희(60.여.충북 영동군 추풍령리 청하타운 101호)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행인 위협 돈 빼앗아

[구미]구미경찰서는 8일 길가던 행인을 마구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20.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밤11시쯤 구미시 인의동 빅마트앞 계단에서 박모(18)군 등 2명을 흉기로 위협, 현금 6만원을 빼앗은 후 또다시 새벽2시30분쯤 귀가하던 이모씨(여.23) 일행에게 시비를 건후 마구 폭행하고 현금 7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여고생 성폭행 30대 영장

[포항]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길가던 여고생을 집까지 태워주겠다며 승용차로 유인,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최상범(30.경기도 이천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 모아파트 앞길을 걸어가던 여고생 김모(17)양에게 행선지까지 태워 주겠다며 접근한 뒤 인근의 한적한 곳으로 차를 옮겨다니며 2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전거 타고 가방 날치기

[경주]7일 오후 6시45분쯤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안강여고 뒷길에서 귀가중인 박모(36.여.안강읍산대리)씨가 현금 24만원과 비씨카드, 인감도장이 들어 있는 손가방을 경기용 자전거를 타고 가던 10대 소년에게 날치기 당했다.

또 7일낮 12시50분쯤 경주시 성동동 대한통운앞 승강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던 손명순(56.안강읍)씨가 현금 6만8천원이 든 손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매치기 용의자 백모(56.전과4범.대구시 동구 신암동)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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