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이 거실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로 만들어져 친숙감을 더 하고 있다.문경시청 시민봉사과 민원실은 계절에 맞는 각종 화분에다가 새소리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각종 도서류와 신문을 보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하는 민원인들은 친절하게 상담해주는 공무원들이 가족처럼 느껴진단다.
특히 민원후견인 공무원 81명이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등 '다시 찾고싶은 민원실'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차량이 상시 대기 중으로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
김한배 과장은 "수시로 민원인 만족도를 측정하고 있다"며 "빠른 FAX 민원과 PC통신을 이용한 전자민원처리도 조속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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