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시가 문화관광부에 건의한 군함박물관 건립사업이 최근 관광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10일 진해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이 소요되는 군함박물관 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올해부터 1단계 사업으로 퇴역군함을 활용한 군함박물관 및 해양공원 조성을 위해 국비 22억5천만원을 비롯,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키로 하고 부지선정 작업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 15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1단계사업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이어 2002년부터 2010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3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해양위락시설 조성 등 부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시는 1단계 공사가 끝나는 내년부터 연간 3만5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0억원의 수입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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