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현산 고로쇠나무 주민 수액채취 허가

영천 보현산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영천시는 보현산 주변마을인 영천시 화북면 정각1리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로쇠 수액 채취를 허가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 기간동안 10㏊의 산림에서 고로쇠 수액 1만1천여ℓ를 채취, 판매할 계획인데 값은 1말(18ℓ)에 4만5천원으로 책정됐다.

보현산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이 많아 건위 이뇨 체력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년전부터 봄이면 많은 구매객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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