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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기에 2조3천억 신용보증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일반보증 1조1천억원, 특별보증 1조2천억원(생계형 창업보증 1천600억원 포함) 등 모두 2조3천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신보 대구경북본부는 정보통신.환경.애니메이션 등 지식기반 우수기업과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 우대지원 한도와 보증한도를 매출액의 1/4에서 1/3로 높일 방침이다.

또 대우그룹 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할인어음 보증지원을 계속하고 1억원이하 소액 할인어음보증도 10월말까지 지원키로 했다.

보증의 질적 구조도 개선, 영세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활성화해 5천만원 이하 소액보증을 총보증업체수의 75%이상으로 확대하고 생계형 창업기업의 보증기간이 끝나면 일반 창업보증으로 전환시켜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 보증시스템을 도입, 보증절차의 사이버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상태 본부장은 "신규 보증업체 8천500개 발굴이 목표"라며 "올해중 부분보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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