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는 수.목.금 오전 10시에 3당 대표 관훈토론회, 목.금 오후 2시엔 배구 수퍼리그 3차 대회 중계를 예정하고 있다.
2TV의 '공개수배 사건25시'가 1998년 2월18일 탈옥수 신창원을 제1호 공개수배자로 방송한지 2년만에 방송 100회를 맞는다. 수요일의 100회 특집에서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뒷얘기들을 소개할 예정. 이 용의자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검거됐는지,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등등.
또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는 주요 수배자들을 다시한번 공개 수배한다. 그동안 공개수배된 용의자는 모두 335명, 그 중 163명이 검거됐다. 더불어 이 프로그램의 모델이 되기도 한 영국 BBC의 사건 재구성 프로그램 'Crimewatch' 제작진을 찾아가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기획.제작되는지 살펴본다.
▲MBC새 일일 시트콤 '가문의 영광'이 월요일부터 선보인다. 그러나 월요일 마다 서울에서 방송하는 주간 시트콤 '세친구'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중계치 않기로 방향이 정해졌다. 수.금요일 낮시간에는 북중미 축구 선수권 대회 중계가 준비되고 있다.
▲TBC(SBS)수.목.금 사흘간 낮시간에 3당 대표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가 중계될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는 오전 11시5분대에 새 외화 시리즈 '걸리버'가 시작되는 정도가 이번 주의 눈에 띄는 변화. 영국의 짐 핸슨 프로덕션이 1995년에 제작한 영화.
▲EBS목요일 저녁에 또하나의 볼만한 자연다큐 '수리부엉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수리부엉이 다섯 가족의 생활을 김해에서 작년 열 달 동안 촬영한 것. 이 프로그램에 뒤이을 '건강 클리닉' 시간에는 '치아를 위한 십계명'이 방송 준비돼 있다.한편 이 채널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이 오는 토요일로 5천회를 맞이한다. 1982년 3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원고 집필자 및 MC를 모두 유치원 교사로 구성해 주목 받기도 했었다.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전문 MC 김종석, 도깨비 캐릭터 인형 '뚝딱이' 등이 탄생했다.
▲케이블스포츠TV(30)는 '스포츠계의 그래미 상'이라 일컬어지는 'ESPY상'의 8회 시상식을 금요일 오전 10시 녹화 방송할 예정. 본 시상식은 월요일 저녁 미국 라스베이가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이 상은 단일 종목에 국한시켜 시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목의 수상자를 선정한 뒤 그 중 올해의 선수를 뽑는 종합 스포츠축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0년간 뛰어난 활약을 보인 '1990년대 선수상'도 뽑을 예정. 남자부문 90년대 선수상 후보에는 마이클 조던, 마크 맥과이어, 피터 샘프라스, 제리 라이스 등이 지명됐으며, 여자부문에는 캐리 웹, 보니 블레어, 미아 햄 등이 추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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