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이 한 달여만에 다시 100조원을 넘어섰다.
14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이날 장이 끝난 뒤 등록 462개사, 474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100조6천916억원을 기록, 지난 1월6일 95조7천973억원으로 감소한 뒤 처음으로 100조원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코스닥활황이 절정에 달했던 작년 12월28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106조2천805억원이었다.
그러나 올들어 코스닥시장은 조정장세속에 지속적으로 시가총액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27일에는 72조423억원까지 감소했었다.
증시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대형주 상승세가 지속되는데다 상반기 대규모 등록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200조원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