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노인 상대 40대 '꽃뱀' 쇠고랑

…농촌 노인과 함께 살아주는 척하다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 시골 꽃뱀이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

안동경찰서는 18일 박모(46.여.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동거해 오던 안동시 풍천면 조모(65)씨가 마을 노인정에 놀러간 틈을 타 지난 3일 안방 장롱속에 들어 있던 현금과 수표 등 1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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