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제10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남자하키대회에서 '난적' 파키스탄과 아쉽게 비겼다.
97년 우승이후 3년만에 정상복귀를 꿈꾸고 있는 한국은 17일 밤(한국시간) 콸라룸푸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풀 리그 2차전에서 선제골을 얻고도 후반 동점골을 허용, 파키스탄과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4대1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로써 1승1무를 마크했다.
그러나 한국은 이날 강호 파키스탄과 박빙의 승부를 펼침으로써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시드니올림픽 예선전 전망을 밝게 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개최국 말레이시아가 독일을 2대1로 물리치고 2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19일 밤 9시 5분 독일과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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