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플라자

##대구.경북 가구 협동조합 정기총회

대구경북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승환)은 21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1억6천918만원을 승인했다.

##대구 사진앨범인쇄조합 정기총회

대구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이상만)은 21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제13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1억5천200만원을 승인했다.

##삼성전자 1월 매출만 3조5천억원

삼성전자는 지난 1월 한달 매출액이 3조5천억원에 이르러 월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월 매출이 반도체와 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부문 1조2천억원,가전.디지털 미디어 부문 9천800억원, 무선.정보통신 부문 7천억원 등 고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6천억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급상승과 함께 지난달 경상이익도 7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전자 분야 비수기로 꼽히는 1월의 이같은 매출 실적에 비춰 올해 연간 매출액이 당초 예상보다 6조~7조원 늘어난 41조~42조원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업체 올해 41억5천만$ 투자

올해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투자규모가 41억5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산업자원부가 21일 발표했다.

산자부는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아남반도체, 칩팩코리아, 페어차일드코리아, ASE 등 6개 소자업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반도체 업계가 올해 신규라인 건설보다는 기존설비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성능개선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의 올해 투자액 41억5천만달러 가운데 신설투자는 7억6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성능개선투자는 28억6천만달러로 10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개발투자액은 5억3천만달러로 25%의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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