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레이커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LA레이커스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99-2000 미프로농구(NBA)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18점)의 막판 소나기골과 철벽수비를 앞세워 앨런 아이버슨(16점·8어시스트)이 버틴 필라델피아를 87대84로 눌렀다.
LA레이커스는 41승11패를 기록해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추격에 나섰으나 포틀랜드 역시 새크라멘토 킹스를 물리쳐 순위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경기종료 직전 6점을 혼자서 쏟아부었으며 상대편 주득점원인 앨런 아이버슨을 후반내내 무득점으로 꽁꽁 묶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브라이언트는 막판 3.3초를 남기고 올스타전 공동 MVP인 샤킬 오닐(22점·16리바운드·9어시스트)과 아이버슨의 슛을 막아내는 등 황금콤비를 이루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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