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병구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박병구씨의 일곱 번째 개인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린다. 정서에 투영된 자연을 색과 면의 과감한 수평분할을 통해 재해석한 작가 특유의 표현주의적 화법이 고스란히 드러난 작품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곡선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표현된 사물의 윤곽과 채도가 높되 결코 튀지않는 색채로의 접근이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정겨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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