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뭄 지속…하우스 영농 타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뭄이 계속되면서 농민들이 하우스 영농 차질 등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개발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상주지역 전체 강수량은 25.9mm 로 예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

이 때문에 오이 딸기 상치 시금치 등 하우스 영농에 나서고 있는 농가들은 주변 수원이 말라 영농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보리, 양파의 경우 이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성장에 큰 지장이 예상되고 있다.

농민들은 다음달부터 논 물가두기 등 본격 영농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나 상주시 모서 모동 화북 등 산간지는 용수가 거의 말라 애를 태우고 있다.

상주시는 가뭄 해소를 위해 11억원의 사업비로 양수 및 배수장 6개소를 설치하고 5억원을 투자해 농업 및 생활용수 암반관정 3개소도 다음달 착공할 계획이다.

張永華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