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함께 골프치고 싶은 대통령 1위 케네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역대 대통령 중 함께 골프치고 싶은 지도자 1위에 뽑혔다.

미국골프장관리인협회(GCSAA)는 23일 회원 1천700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16%의 지지를 얻어 20세기 미국의 대통령 중 함께 라운드하고 싶은 지도자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위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으로 13%의 표를 받았으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12%로 3위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의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꼽히는 루즈벨트 대통령은 예상외로 11%를 얻는 데 그쳐 4위에 올랐고 정적인 빌 클린턴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공동 8위(8%)에 랭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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