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인터넷정보를 우리말로 번역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인터넷 음성자동번역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HCI랩(http:// www.hci-lab.com) 김상룡박사팀(과기부 중점국가연구개발사업 휴먼인터페이스사업단)은 서울대. 포항공대·벤처기업인 인피니티텔레콤·K4M㈜ 등과 공동으로 우리말 음성으로 인터넷정보검색이 가능한 인터넷 음성자동번역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펜티엄PC급 이상에서 작동되며 일본어를 분당 6만자 속도로 번역, 일상대화 수준(분당 120단어)으로 한국말로 전해 준다. 우리말 음성으로 일어 인터넷사이트에서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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