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타스님 논문집 펴내

영천 은해사 주지를 지낸 법타(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공동대표)스님이 북한 불교와 조국평화통일에 대한 논문집 '북한불교연구'를 출간했다.

이 논문집은 지난 10여년동안 여러차례 북한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서. 북한의 역사와 환경에 대한 개관, 북한 종교정책의 변화, 북한 불교의 실상, 북한의 주체사상과 불교, 변화하는 종교관, 북한의 사찰, 남북한 불교 교류와 전망, 남북한의 통일정책, 남북불교 관련자료, 북한의 현존 사찰현황과 국.보물급 문화재 등 북한관련 자료를 총망라했다.

특히 '북한의 주체사상과 불교'를 주제로한 논문은 북한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근본사상과 불교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새로운 각도로 북한학을 제시한 '불교북한학'이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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