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울산에서 분실됐던 비파괴 검사용방사선 조사기가 회수됐다.
원자력 안전기술원의 검사 결과 회수된 방사선 조사기에 저장된 방사성 동위원소인 이리듐은 전혀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남부경찰서는 25일 오전 9시15분께 남구 야음 2단지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과장 이도관(36.울산시 울주군 덕신리)씨가 이 조사기를 보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 조사기를 회수했다.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집으로 가던 중 남구 선암동 모 군부대앞 편도 3차로 두왕로에 이상한 물체가 떨어져 있어 교통에 방해가 될 것 같다고 생각, 자신의 차에 실어 보관했다"며 "24일 밤 조사기가 위험 물질인 것 같아 조사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 25일 오전 다시 전화를 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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