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젊은 중소기업인 26명이 모여 '미래와 만나는 사람들'(미만사)를 결성했다
섬유, 기계.부품, 정보통신 관련 기업인들로 구성된 미만사는 새로운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지역 현안문제와 관련한 젊은 지역 기업인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디지털화, 글로벌화로 대변되는 21세기 지구촌 경제시대를 맞아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시정에 즉각 반영키 위해 이같은 모임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 모임은 시가 주선했으나 이후 정례 모임은 미만사 임원단이 결정하기로 했다.사진(왼쪽부터)은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녹즙기 제조회사 (주)엔유씨전자의 김종부 사장, 총무인 (주)성도테크의 성백철 사장, 인터넷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코렉(주)의 최승혁 사장. 문희갑 대구시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金秀用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