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내버스 일부 노선 조정

대구시는 정화여고.경원고교 이전과 와룡고교 신설 및 학군조정에 따른 민원발생으로 3월2일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조정된 노선은 신설 및 연장 3개 노선이며 경유지 변경 4개 노선, 분할 운행 1개 노선 등이다.

신설된 900번 일반버스는 사월동을 출발, 정화여고~범물동~희망로를 거쳐 서문시장까지 운행한다.

대곡지구를 출발, 앞산네거리~죽전 우방타운을 거쳐 성서공단으로 운행하던 일반버스 506번은 죽전우방타운~죽전여중~경원고교를 거치도록 했다.

학정동~가든호텔~협성고교~대덕맨션~삼정골로 운행하던 730-1번 일반버스는 학정동~가든호텔~삼정골~대덕맨션~삼정골로 노선이 바뀌었다.

다사~북부정류장~만평네거리~동명 노선인 527번 좌석버스는 다사~만평네거리~동명으로, 현풍~달성공단~망우공원으로 운행하던 601번은 현풍~달성공단~약산온천~망우공원으로 조정됐다.

검단동~명덕네거리~대곡지구를 운행하던 306번 좌석버스는 분할 운행이 결정돼 출발지가 검단동과 종합유통단지 2곳으로 나눠졌다.

이현동~반월당~우록.단산을 운행하던 204번과 이현동~황금아파트~이현동 노선인 242번 일반버스는 서재 회차지 확보를 조건으로 이현동에서 서재로 노선이 연장됐다.

414번과 414-1번 일반버스는 노선이 폐지됐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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