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수지 막판역전 소폭 흑자
2월중 무역수지가 선박,자동차 등의 막판 대형수출로 소폭의 흑자로 반전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당국자는 29일 이달의 무역수지(수출입차)는 지난 26일 현재 7억9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형수출이 이뤄지면서 수출규모가 하루 평균 9억달러씩 1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파악돼 소폭의 흑자를 나타낼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는 선박 5억6천만달러, 자동차 3천만달러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대구시 산업기반기금 지원 신청받아
대구시는 산업자원부로부터 2000년도분 150억원의 산업기반기금을 마련, 업체들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분야는 지역산업균형발전자금(110억원, 직물·편직·봉제·염색가공)과 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40억원, 청정생산 및 환경설비투자) 등 2개 부문.
금리는 7.5%이며 대출한도액은 지역산업균형발전자금의 경우 10억원, 환경친화적산업기반조성은 무제한이다. 융자기간은 각각 8년과 10년. 신청은 3월2~24일까지 대구섬유산업협회로 하면 된다. 문의(053)560-6500.
◆우수 中企 지원자금 우대금리 적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경쟁력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시중은행으로부터 보다 수월하게 우대금리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은행은 '벤처 중소·중견기업 특별펀드' 3천억원을 확보, 업체당 10억원 이내에서 시설 및 운영자금을 기준금리(2월 현재 8.78%)에 최고 1.5% 우대금리를 적용해 대출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도 기업운영자금을 기업당 10억원 이내에서 기준금리에서 최고 1%까지 우대금리를 적용, 상반기 중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올해 2월 기술경쟁력 평가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278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대구·경북지역에선 지난해 94개에 이어 상반기 45개 업체가 선정됐다◆3월3일 '납세자의 날'로 이름 바꿔
올해부터는 3월 3일이 '조세의 날'에서 '납세자의 날'로 바뀐다.
국세청은 납세의무를 더욱 강조한 '조세의 날'을 납세자가 주인이라는 의미의 '납세자의 날'로 바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간 다양한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 1천115명을 선정, 표창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6개월~2년 세무조사 면제, 세액이 1억원 미만의 경우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신청시 담보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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