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천 철회 가두서명 강행 총선연대, 선관위 항의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총선시민연대는 28일 선관위, 경찰 등 관계 당국과의 충돌에도 불구하고 공천철회 가두서명운동을 강행하는 한편 내주 초께 공천무효확인소송 및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기로 했다.

이 단체 장원 대변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의 가두서명 결과 1백여명의 시민이 원고인단 모집에 응했다"며 "주말까지 가두서명 등 여러 모집방식을 통해 선거구 및 당별로 원고및 신청인단을 구성한 뒤 내주초 각 당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선연대는 29일 선관위를 항의방문하는 백승헌 법률대변인 등 법률자문단참여 변호사들을 통해 "공천철회운동이나 소송원고모집을 위한 가두서명 및 현수막게시는 위법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선관위측에 전달하고 협의 결과에 따라 구체적행동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