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부 이종태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제113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경산시 폐코발트광산에서 6·25전쟁 직후 학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골을 발견한 뒤 당시 대구·경북지역에서 벌어졌던 재소자, 보도연맹원 등에 대한 학살사건을 취재보도한 '한국전 직후 양민학살사건'이다.
시상식은 3월6일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밖의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취재보도 부문='백화점 BC카드 수수료 파문'(연합뉴스 이우탁·임정섭 기자) △기획보도 부문='몽골·유라시아 뉴밀레니엄 특집-새 천년을 꿈꾸는 땅'(YTN 보도본부 김재동·김호성·윤종수·이종국 기자), '여성화장실 확 바꾸자' 시리즈(중앙일보 전국부 양영유·고수석·김영훈·성시윤 기자 △지역취재보도 부문='한국전 직후 양민학살사건'(매일신문 사회부 이종태 기자) △전문보도 부문='의원 나리의 주먹질'(세계일보 사진부 신현경 기자) △특별상='몽골·유라시아 뉴밀레니엄 특집-새 천년을 꿈꾸는 땅'(YTN 보도본부 배석규 부국장·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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