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플라자

◈LG화재.기업은행 업무제휴 협정

LG화재(대구본부장 김중열)는 지난달 28일 기업은행 성서공단지점에서 기업은행과 포괄적 업무제휴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은행창구에 보험서비스 부스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 부스를 통해 고객들은 각종 증명서 및 증권 현장발급, 보험상담 및 계약체결, 보험료 입금과 자금이체 등 보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대구지점 7일 개점

E◈ 미래에셋증권 대구지점(지점장 정광주)이 오는 7일 대구시 중구 대구학원 빌딩에 개점, 영업에 들어간다.

E◈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초의 뮤추얼펀드인 박현주 펀드 발매로 유명한 미래에셋이 한국통신,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의 출자로 설립한 증권사다. 개점에 앞서 다음달 2일 오후 3시 대구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최현만 대표의 고객초청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한통프리텔 휴대폰 주식거래 서비스

한국통신프리텔은 2일부터 휴대폰만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한 '사이버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016 휴대폰 가입자들은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주가를 조회하고 주문을 내고 체결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서비스가 제공되는 증권사는 동양, 굿모닝, 동원, LG투자증권 등이다.

◈제일모직 작년 경상이익 흑자 전환

고부가 성장산업인 정보통신 소재 분야를 주력업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제일모직이 지난 해 경상이익 흑자를 실현했다.

제일모직의 안종환 재무팀장은 29일 "99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1조3천218억원에 485억원의 경상이익을 내 1996년부터 3년간 지속됐던 적자 구조를 탈피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매출액 1조3천218억원은 전년대비 36.0% 신장된 것이며 법인세(160억원)납부후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에 달해 98회계연도 대비 7배나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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