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중앙에 전신주

황제예식장 건너편 파도고개는 편도 1차로로 하루 2천여대의 각종차량이 왕래하는 비교적 혼잡한 도로다.

최근 당국에서는 이곳에 인도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인도개설후 가로수와 전신주 등이 인도중앙에 버티고 있어 보행에 어려움이 많다.

일부 헌 전신주는 2달째나 제거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야간에는 불법주차가 성행해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이 때문에 보행자들은 어쩔 수 없이 차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데도 관계기관에서는 뒷짐만 지고 있는 것 같다.

하루빨리 조속한 처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김귀순(대구시 달서구 성당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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