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교육망 구축사업 완료

대구시 교육청은 시교육청과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초고속 전용선으로 연결하는 대구교육망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새학기 활용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기존 56Kbps 속도로 연결돼 있던 146개교는 512Kbps 속도로 증속됐으며 중고 병설학교 등 규모가 큰 학교는 E1급(2.048Mbps)으로 신설 또는 증설됐다. 이에 따라 인터넷 이용속도가 종전에 비해 10~40배 빨라지게 됐으며 가상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정보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모든 학교를 E1급으로 증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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