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예술문화회'는 한국-러시아 수교 10주년을 맞아 '만남'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공연제목은 'KONTAKT CONCERT'. KONTAKT는 독일어로 '만남'이란 뜻. 다시 만난지 10년이 된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무대다대구공연을 출발점으로 부산(7일), 제주(9일) 등에서의 순회공연도 준비돼 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곡 송어 A장조 op.114', 엘가의 '사랑의 인사 op.12' 등이 연주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박정현(피아노), 박광식(바이얼린), 윤미둘(비올라), 이승훈(첼로), 박희철(베이스)씨가 연주를 맡을 예정. 문의 051)50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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