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도고개 인도 전신주 이달말 이설 완료 가능

2일자 파도고개(황제예식장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우리 회사 전주로 인해 통행이 불편하다는 김귀순씨의 지적에 대해 한전 담당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한전 전주는 도로와 인도의 경계쪽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주민이 점포앞 도로에 전주 설치를 반대하고 가로수가 있어서 전체 이설대상 27개 중 가운데 4개의 이설공사가 중지된 상태입니다.

관할구청에서 전주 이설에 지장이 되는 가로수를 우선 이식해주기로 함에 따라 한전은 이달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므로 통행에 불편하셔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조영걸(한전 서대구지점 보수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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