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 팔달로 공사구간 흙먼지 날려 주민불편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제2팔달로 구간 공사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도 공사를 시행하는 업체에서는 공사추진에만 열을 올릴뿐 도무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조금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매남교 주변에 흙을 쌓아 놓아 하루종일 먼지가 날려도 물을 뿌리지 않고 잔토를 실은 대형차량이 매남교를 건너다녀 다리의 안전성도 문제가 된다. 농수산물 주변 복공구간의 펜스도 지저분하고 한일아파트 야산굴착으로 인하여 하루종일 먼지가 나도 물을 뿌리는 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게다가 아침출근시간에 매남교 부근 작업차량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심해도 누구하나 교통정리 하는 사람이 없다. 공사 시행업체에서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 주민 불편을 덜어주었으면 좋겠다.

김정순(대구시 북구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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