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릭 클랩튼 명예전당 3번등록

'기타의 명인' 에릭 클랩튼이 6일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통산 세번째로 헌액되는 기록을 세웠다.

클랩튼은 이미 록밴드 '야드버즈'와 '크림'의 단원으로 각각 활약할 당시 발표한 작품으로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헌액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솔로 기타리스트의 경력을 평가받아 헌액됐다.

지난 94년 내놓은 앨범 '프롬 더 크래들(From the Cradle)'에서 선보였던 블루스 색조를 유지하고 있는 클랩튼의 곡들은 지금도 팝 차트에 계속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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