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최근 엔진오일 누출현상이 발생한 현대자동차 EF쏘나타에 대해 리콜(결함시정) 실시를 권장, 현대자동차가 문제차량에 대한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는 엔진오일 누출현상이 미미해 자동차 관리법상 리콜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사용기간과 주행거리에 따라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어 현대자동차에 리콜을 권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의 거듭된 리콜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작년 11월2일 이전에 출고된 총 9만2천883대의 EF 쏘나타가 리콜 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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