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천년맞이 시민 나무심기

대구시는 11일 오전10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시설녹지에서 '새천년맞이 시민기념식수행사'를 실시한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소속 17개 기관.단체 임직원과 대구시청 직원, 제20지원단 소속 미군 장병 등 1천100여명은 이날 행사에서 관상수와 가로수로 인기높은 메타세쿼이아 1천1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구.군도 11일과 18일 봉무공원 등 8군데 8천평에 자체 식목행사를 갖고 이팝나무 등 3천그루를 심는다.

'새천년맞이 시민기념식수'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및 기관.단체는 대구시 녹지과(429-3536, 팩스 429-3539)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범시민 나무심기를 촉진하기 위해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두류운동장 야구장앞 공터에서 무궁화 1천500그루, 이팝나무 500그루, 담쟁이 1천그루 등 3천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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