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쇼에서 백만장자 릭 로크웰(42)과 즉석 결혼했던 다바 콘저(34)가, 로크웰이 여성과의 전력을 숨겼다는 이유로 결혼 파기 소송을 제기했다. 콘저는 소장에서 카리브해 신혼여행에서 '남녀관계'가 없었을 뿐 아니라, 새 남편과 서로 얼굴을 맞댄 적도 드물었다고 주장했다.
로크웰은 폭스 TV의 특집 프로 "누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원하는가"에 출연한 50명의 경쟁자 중 콘저를 선택했으며, 이들은 지난 2월15일 쇼가 진행되는 동안 2천300만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즉석 결혼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