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당은 10일 이수성 상임고문을 칠곡에 출마시키고 안동에 김명호씨(40.21세기 시민문화연구소장)를 공천하는 등 3차 조직책 20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고문은 11일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회의의 지역구출마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칠곡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어 "(민주당)장영철의원이나 (한나라당) 이인기 후보 모두 훌륭한 분"이라며 "이번 선거는 서로 칭찬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 가장 신사적인 선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지난 3일 칠곡 공천을 받았으나 창당대회 직후 지역구 불출마입장을 밝히는 등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이날 다시 칠곡 출마 쪽으로 돌아섰다. 徐明秀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