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통상부 등에서 차출된 5명으로 구성된 정부직무점검단이 중국 주재 한국 공관들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방문중이다.
직무 점검 대상 공관들은 베이징(北京)주재 한국대사관을 비롯해 선양(瀋陽)영사사무소, 칭다오(靑島)총영사관, 상하이(上海)총영사관 등이다.
정부 지시로 파견된 직무점검단은 중국내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납치, 강도 등 사건으로 한국인 상주자와 여행자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직무소홀이나 근무태만이 없는지 교민보호대책이 제대로 마련돼 실시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 점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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