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중인 서한에 대해 대구은행을 비롯한 채권금융기관이 이달부터 대출금리를 평균 연리 10%에서 7~8%로 인하 조정했다.
채권금융기관은 15일 최근 서한의 경영정상화 지원 차원에서 대출금 1천450여억원에 대한 금리를 현재의 10%보다 2~3% 포인트 낮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한은 워크아웃 채무조정 협의를 통해 총 부채 1천806억원 중 350억원을 출자전환받았으며 남은 1천450억원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이자를 납부해왔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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