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봉수 9단 루이나이웨이 제압

서봉수 9단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루이나이웨이 9단을 꺾었다.

서봉수는 1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넥스터 인터넷서비스 오픈 기념대국에서 백으로 174수만에 루이나이웨이에게 불계승했다.

루이나이웨이는 올 들어 뛰어난 전투력을 바탕으로 이창호 9단과 조훈현 9단을 꺾고 국수타이틀을 쟁취하는 등 맹활약했으나 이날 서봉수와의 힘겨루기에서 밀렸다서봉수는 우승상금 500만원, 루이나이웨이는 300만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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