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란CD 불법복제 판매

경북경찰청기동수사대는 15일 국내·외 유명 여배우의 성행위 장면을 담은 음란 비디오 테이프, CD 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판매한 이모(39·구미시 비산동)씨를 음반·비디오물 등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 판매책인 황모(36)·지모(28)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이씨 집에서 98종의 음란 테이프 2천점 및 CD 500 점 등을 제작, 판매하는 등 음란물 불법 복제 등으로 2천75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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