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 등 타지역의 4배

○…경남도교육청이 오는 5월 시행하는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시험 응시수수료가 부산 등 타지역에 비해 4배 가량되는 등 턱없이 비싸 응시생들이 불만.

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의 경우 6·7급은 2만5천원, 8·9급은 2만원의 응시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부산·인천 등 타지역은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경남도의 일반 행정직 응시수수료 5천원에 비해서도 4배나 비싼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지적.

응시생들은 "최근 공무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치솟자 도교육청이 수수료 수입을 노린 것 아니냐"며 '재보다 잿밥'에 눈독을 들이는 꼴이라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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