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식중독을 비롯 각종 전염병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방문 순회교육에 나섰다.시는 순회교육 실시에 앞서 지난달 중 집단급식소별 교육희망 일시와 교육장소 등 파악한 후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현지 순회방문 교육에 돌입했다.
현장순회 교육은 종전처럼 대상자를 일정장소에 모아두고 한꺼번에 교육을 하는 방법에서 탈피, 대상인원이 1명이라도 현장을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인 영양사, 조리사 등은 매년 교육을 받아왔지만 주방종사자들은 급식업무상 교육의 기회가 없던 점을 감안하면 교육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朴鍾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