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고가 제3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예선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대구상고는 17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경북고와의 1차전에서 고교랭킹 1위 이정호의 역투로 5대4로 이겼다. 이정호는 5대4로 앞선 5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1안타만을 허용하며, 경북고의 추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앞서 열린 제4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중학교 야구 예선에서는 성광중이 대구중을 13대6으로 물리쳐 2승으로 선두에 나섰고 경상중과 경복중과의 경기는 경상중이 5대4로 이겨 두팀 모두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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