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은 17일 자국에서 형기를 마친 일본 적군파 5명 중 4명을 요르단으로 추방하고 나머지 1명에게만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다.
그러나 요르단으로 추방당한 4명은 입국 거부돼 일본으로 향했다. 레바논은 오카모토 고조(51)에게만 이스라엘 감옥에서 고초를 당한 점을 감안해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고 다른 4명은 암만행 중동항공 여객기에 실어보냈다.
이들 적군파 5명은 레바논 불법 거주및 문서 위조, 가짜 여권 사용죄로 선고 받은 3년형을 지난 7일 모두 마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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