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글과 컴퓨터의 전하진 사장과 인터넷 패러디 사이트 '딴지일보(www.ddanji.netsgo.com)'로 유명한 김어준씨가 잇따라 대구를 찾는다.
전 사장은 22일 경북대테크노파크(단장 이상룡) 주최로 열리는 창업로드쇼에 초청강사로 방문할 예정. 오후 2시부터 경북대 전자계산소 4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전 사장은 '디지털 지식혁명과 인터넷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경북대테크노파크 권선국 특정사업부장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로드쇼에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인터넷 관련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에게 전 사장의 성공스토리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딴지일보 '총수'인 김어준씨는 24일 오후 1시부터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 동산도서관에서 열리는 '소호·벤처창업과 투자박람회'에 참석, '인터넷시대의 패러다임, 디지털 파워쉬프트'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계명테크노파크, 한국소호진흥협회 등의 주관으로 이번 박람회에는 24, 25일 이틀에 걸쳐 창업세미나, 삼성전자 창업설명회 및 제2회 리눅스 세미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벤처기업인 한국인터넷무역, 코렉, 홈라이크, 이야기, 모든넷, 내일정보통신, 소비자안전지대, 헬프맨, 매직웍스, 애드젬, 한울아이텍 등의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소호진흥협회 김영문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30여개 정보통신 관련 지역 벤처기업들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352-0246. 인터넷 www.sohokorea.org-金秀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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