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닥 7일째 폭락

코스닥이 7일째 폭락하고 있다.

21일 코스닥증권시장에서는 미국 나스닥 지수가 하락한데다 첨단주 거품론과 유무상증자로 인한 물량 부담이 재차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코스닥 지수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20.23포인트 떨어진 210.59를 기록, 230선과 220선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그러나 외국인과 투신권이 지수관련 대형주에 대한 매수에 나서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아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3.76포인트 하락한 217.06을 기록중이다.

한편 종합주가지수가 낙폭을 좁히며 회복세를 보이고있다.

21일 주식시장에서는 투신권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10시32분 현재 전날보다 4.82포인트 내린 845.69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초 10포인트 넘게 밀리는 약세로 출발했으나 투신권의 매수세유입으로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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