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이 한결 따사로와지면서 거리공연도 활기를 띈다. '보통사람들'이 음악을 즐기고 곱게 꾸며진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것이다. 축제문화연구소(소장 조성진.053-421-7572)는 매 달 세째 일요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거리공연을 갖는다. 지난 19일에는 새천년 첫 거리공연행사로 '재즈와 풍물의 만남'공연이 열렸다.
거리공연은 주로 도심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 대구시도 국채보상기념공원을 청소년공간으로 하는 것을 비롯, △경상감영공원(전시) △달성공원(노인) △두류공원(종합예술) 등 대구시내 주요 공원에 거리공연과 전시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崔敬喆기자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