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 내달 10일부터 6월30일까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수의를 지어준다.
구청은 이를 위해 23일까지 관내에 홀로사는 75세이상 노인 100여명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본동사무소 2층에 고속 자동재봉틀 14대와 원단 등을 갖추고 작업장을 마련했다. 또 전문 봉제기술자 1명을 강사로 선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실직 여성 30명에게 수의제작 훈련을 실시한다.
달서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홀로 사는 노인 800여명에게 '한복 무료로 지어 드리기' 행사를 가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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