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순찰차를 타고 새벽 관내 순찰을 돌던 파출소 직원들이 불난 축사에 있던 소 60마리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방지.
22일 새벽 3시15분쯤 문경시 영순면 왕태리 고한백(38)씨의 300평짜리 축사에 불이 난 것을 순찰 중이던 문경경찰서 영순파출소 소속 112 순찰차가 발견.
순찰차에 타고 있던 조봉흠 경장 등 2명이 기민하게 축사 옆 주택에서 잠자고 있던 고씨 가족 5명을 깨워 소를 긴급 대피시키고 순찰차에 있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 축사 천정부분 일부만을 태우고 소 1마리가 약간 그을리는 피해에 그쳤다는 것.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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