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플라자

◎웰컴클릭 내일 인터넷 사업설명회

인터넷업체인 (주)웰컴클릭(대표 이성문)은 25일 오후 대구 프린스호텔 5층 루비홀에서 인터넷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신문 사이에 끼워 배달되는 전단지를 대신해 컴퓨터로 디자인한 '나는 전단'(일명 e-플렛)을 전자우편을 통해 전달하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웰컴클릭은 세일 정보전문사이트인 싸다콤(www.ssada.com)과 운세사이트 산수도인(www.fortune8282.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현재 48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웰컴클릭측은 "최근 연예인 이홍렬씨를 홍보이사로 전격 영입하고 동양화재, 삼성캐피탈 등과 업무제휴를 했다"며 "현대투자신탁운용과 중앙종합금융으로부터 'e-플렛'의 사업성을 인정받아 35억원의 투자 유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韓通대구본부 인터넷품질 혁신대회

한국통신 대구본부(본부장 박부권)는 24일 본부 산하 간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품질혁신 결의대회인 'HEART-21'을 열고 올해 안에 전화사업자에서 인터넷 사업자로, 네트워크공급자에서 정보유통사업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인터넷 품질개선을 위한 연도별 주요 추진방향은 2001년까지 인터넷 호스팅사업을 위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광역전화국 단위의 운용체계로 정착시키고, 2002년엔 인터넷 중심의 종합 망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마지막 2003년엔 초고속 정보통신망 기반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대현테크 本社 성서공단 신축 착공

철강가공설비와 각종 섬유기계를 제조하는 (주)대현테크(대표 장용현)가 24일 성서 3차단지에 대지 4천평, 건평 2천200여평 규모의 본사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오는 8월말 준공 예정인 본사는 본관, 공장, 식당 및 부대시설 등 3개 동으로 이뤄지며 현재 분리돼 있는 본사와 제1공장을 통합할 예정이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대현테크는 지난달 공업제품 및 서비스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주)비투비나라를 설립, 인터넷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영남대 오수처리기술센터 오늘 개소

영남대 오수처리기술정보센터(소장 조무환)가 2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관련 학계 및 업계로부터 오수처리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수집, 데이터베이스화해 초고속 정보망을 통해 수요처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수처리시설 사용자에 대한 환경교육 및 유지관리 운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전문인력 육성,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화성산업 주총서 인터넷사업 추가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은 24일 오전 동아쇼핑에서 제42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번 주총에서 화성산업은 인터넷 사업을 추가, 동아디지털백화점 및 할인점, 구매센터, 허브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내용의 정관을 변경 승인했다. 화성산업은 또 금융권 및 주주들에게 경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 이사 비율을 50%로 늘리는 정관을 추가했다.

화성산업은 99년 매출이 8천311억원으로 98년 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 781억원, 당기순익 234억원을 기록해 흑자기업으로 전환됐다.

◎우방株總 권임혁씨 감사 선임

(주)우방은 24일 오전 제2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임혁씨를 신임감사로, 고상석.한종유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결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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