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맞춤셔츠 '클릭'

'너무 크거나 긴 사람, 아니면 지나치게 짧은 사람은 맞춤 셔츠를 입는 게 어떨까'

(주)e셔츠(대표 이덕엽)는 기성셔츠를 입을 수 없는 사람을 위해 맞춤셔츠 인터넷 쇼핑몰(www.eshirts. co.kr)을 운영하고 있다. 셔츠 디자인, 봉제 등에 종사한 전문가들이 운영하며 70여가지 고급 원단으로 레귤러, 버튼다운, 커브형 등 7가지를 주문 생산한다. 사이즈를 모를 경우 쇼핑몰에 나와 있는 측정법을 이용할 수 있고 원단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스워치(견본 조각)을 보내준다.

셔츠 가격은 원단 소재에 따라 2만7천~4만3천900원이다. 시중 맞춤 셔츠 가격의 50% 수준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기성셔츠, 고급 소재 속옷, 무릎 밑까지 오는 양말 등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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