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학장 강병기)은 23일 전자·전기·통신제품의 전자파장해대책 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전자파 장해대책 지원센터는 구미1대학이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향토산업기반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6억2천900만원의 지원예산을 투입, 전파암실·시험측정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지원센터는 앞으로 각종 제품에 대한 시험 및 성능평가 등 지원업무를 맡아 전자제품에서 방출되는 복사방출과 전도방출의 크기를 측정하며 내년 7월부터 강화될 유럽전자파 통합규격 심의에도 결정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1대학의 전자파 장해대책 지원센터의 건립으로 그동안 지역업체들은 생산제품의 전자파 측정을 위해 서울·경인지역까지 장거리 출장으로 인한 시간 및 경비의 낭비와 제품개발 단계의 문제점 등 불편이 해소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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